역사가 흐르는 청계천
글쓴이 : 바람 날 짜 : 08-03-18 23:24 조회 : 31707
1. '청계천'의 뜻

 '개천을 끼끗이 치웠다'는 뜻의 '청개천(淸開川)"이라는 글귀가 그후 청계천(淸溪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2. 청계천의 정화과정

청계천은 원래 여름 장마철만 지나면 하천 바닥이 드러나는 건천(乾川)이었다.

.......

서울시는 고심 끝에 한강물과 지하수를 끌어 들여 청계천에 흐르도록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청계천에는 잠실대교 인근 자양취수장에서 퍼올린 9만8천t의 한강물과 12개 도심 지하철역 인근에 흐르는
지하수 2만2천t을 합쳐 하루 12만t 정도가 흐르게 된다.

자양취수장에서 퍼올린 물은 6㎞의 관로를 따라 뚝도정수장으로 흘러 정수, 소독 등의 처리과정을 거친다.

이 처리가 끝나면 다시 11㎞의 관로를 따라 청계광장, 삼각동, 동대문, 성북천하류 등 4개 지점으로 나눠져 흘러가며 이들 지점에서
폭포, 분수, 터널 등을 통해청계천으로 유입된다.

 

한강과 지하철역에서 하루 12만t의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하다.

자양취수장과 뚝도정수장에는 각각 150마력짜리 모터펌프 4대와 대형 변압기가설치돼 일년 내내 가동된다.

이에 필요한 전기료는 연간 8억7천만원, 하루 238만원에 달한다.

......청계천을 유지하는 관리비용은 전기료와 인건비를 합쳐 연간 18억원 정도로 서울시는 추정하고 있다.

  청계천에는 흐르는 물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여울과 소가 곳곳에 설치돼 있다. 평소에는 유속도 초당 0.25m(시속 0.9㎞)
정도로 유지된다.

청계천이 시작하는 동아일보 앞 청계광장에서 종점부인 신답철교까지 청계천 복원구간의 거리는 5.84㎞, 중랑천을 지나
한강까지 흘러들어가는 총 거리는 10.84㎞에 달한다.

따라서 청계천 물이 청계광장에서 출발해 ..... 모두 지나는 데는 6시간 30분, 한강까지 흘러들어가는 데는 12시간 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506/h2005060112360921950.htm
 내용출처 : 한국일보 발췌(서울 연합뉴스)

3.청계천의 발전과정

4.청계천의 명물 볼거리

 

-청계광장-

청계천 시점부인 태평로 입구에 가면 청계 광장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이다.

광장과 분수, 탐방로들을 갖추고 있다. 진입 계단을 따라 들어가면 만남과 화합을 상징하는 8도석과 청계천을 600분의1
로 축소해 놓은 미니어처를 구경 할 수 있다.

또한 분수와 벽면을 타고 흐르는 청계마당 벽천도 눈에 띈다


-광통교-

 청계천에 놓은 다리는 총 22개. 그 중 눈에 띄는 광통교가 있다. 모전교와 광교사이에 위치한 이 다리는 대표적인 청계천이
석교로, 신덕왕후의 옛 무덤 터에 있던 돌을 옮겨와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데 힘 썼다.

원래있던 자리에서 좀 옮겨지긴 했지만,  역사적 사료로도 가치가 있다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

광교를 지나면 또하나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벽화로, 길이 192m , 높이 2.4m의 작품이 장통교를 중심으로 좌안 옹벽에 설치됐다.

이 작품은 김홍도 등 당대의 일류 화가들이 참가하였고, 덕분에 왕조이 위엄과 질서가 장엄하면서도 자유롭게 표현됐어있다

 

-황학리듬벽천과 비우당터널분수-

황학 리듬벽천은 황학교와 비우당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석축위에 물이 넘쳐 벽을 타고 흐르는 형태로, 물고기가 청계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수경시설과 함께 저수변에는 목재 데크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이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분의기를 조성했다.

 

명물로는  2 층버스가 있다

이버스는 10곳을 돌아다니며 한번 순환하는데 1시간 40분정도이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 30분 첫차부터 하루 5회
 청계천번을 순환 운행한다

 요금은 어른 5000원 어린이가 3000원이다

 

5.청계천의 급수 

급수는 아마도 버들치라는 1급수에서 사는 물고기가  내려왔다고 하니 아마도 1급수(?!)

 

6.청계천에 사는 생물

 

이것은 정말 모름(__)

 

7.청계천의 생태계 실상

 

청계천 상류와 중ㆍ하류의 생태계가 이번 복원으로 완전히 차단된 점입니다.

↑이런 글을 봤는데 아마도 생태계 실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가셔서 눈으로 직접 확인 하시는 게 나을 듯ㅡㅡ;;;

 

8.청계천 주변의 맛집


청계 8가, 원할머니 본가
보쌈 하면 떠오르는 인자한 할머니의 미소, 그 미소는 이곳 청계천에서 시작되었다. 원조인 만큼 맛이 깊기로 유명해서
식사 때가 아니어도 분주하고, 주말이면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별히 준비된 수욕온기를 통해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촉촉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Infomation
02-2232-3232 10:00~23:00 맛보쌈 2만3000원, 보배보쌈 3만9000원, 모둠보쌈 3만8000원, 보쌈정식 7000원 가능 청계 8가
사거리에서 황학동 사거리 방향으로 100m


황학동 벼룩시장, 못난이네 곱창
청계천 황학동 시장에는 명물 곱창골목이 있다. 40년 전부터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한 곱창집이 어느덧 유명한 먹자골목을 이뤘다.
못난이네 곱창은 곱창볶음을 먹으며 데이트하던 연인이 결혼을 해서 아이들과 함께 찾아오고, 그 아들이 군대 휴가를
나와서 곱창을 먹을 정도로 단골이 많은 집. 30년간의 손맛으로 곱창 특유의 누린내가 전혀 없다는 것이 특징. 숯향과 매콤한
양념,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그만이다.
▒ Infomation
02-2238-9967 11:00~03:00 야채곱창 7000원, 막창구이 8000원, 소곱창 1만원, 오돌뼈 7000원 불가 청계 8가 구 성동공고
근처 곱창골목


광장시장, 오라이등심 (동그랑땡집)
처음에는 부침개를 파는 곳인 줄로 알고 오는 사람도 있단다. 하지만 불판에 구워지는 고기 모양이 동그래서 동그랑땡이라고 부른다.
생강, 양파, 파 등을 갈아넣고 고춧가루와 물엿 등으로 맛을 낸 약간 달착지근하면서도 텁텁하지 않은 양념이 맛깔스럽다.
숯불로 구워 고기 누린내가 없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중독성 있는 맛에 끌려 30년째 꾸준히 찾아오는 손님도 있을 정도로 인기다.
▒ Infomation
02-2279-8449 10:00~24:00 돼지등심양념구이-동그랑땡(200g) 8000원, 꼼장어구이(200g) 1만원 불가 광장시장 먹거리촌

 

방산시장, 테라스
청계천 주변은 먹을거리가 무척 다양하지만 테이크아웃 식당은 찾아보기 힘들다. 테라스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전문으로 파는 곳.
 청계천 주변을 산책하다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에 그만이다. 인기 메뉴인 햄에그샌드위치는 통통한 달걀 프라이와 씹는 맛을
살려 살짝 구운 햄, 아삭거리는 채소가 어울려 맛깔스럽다.
▒ Infomation
02-2271-2560 08:00~20:00 햄에그샌드위치 2700원 불가 방산시장 입구에서 청계천 4가 방면으로 50m

 

9.청계천에 오는 평균 인원수

이것은 저도 잘 죄송(__)

 

10. 청계천에 갔다 온 느낌

청계천은

물이 깨끗해서 물고기도 볼수있었고 아무튼 굉장히 좋았으나

물에 들어가기엔 너무 큰 부담이 있어요

그렇게 놀다보면 단속도 할꺼구...

그냥 발도 못 담구고 손만 살짝 적시고 아쉬운채 왔죠ㅜ

옛날의 촉촉함을 살려놓다긴보다 그냥 통안에 가둬둔 말러버린 금붕어??

그런느낌이 왠지 나요

분수에 살짝튀겨져 나오는 물방울 한방울에 땀한방울 식히고

그리고 또다시 긴 장거리를 뛰거나 걷는거죠

옛날보단 친근감이 없고 그냥 모형을 확대해놓고 그속에 들어간느낌이였어요

청계천 복원이라다긴 보단 청계천 건설??

이란 느낌도 조금 들어서 아쉽워요

대신 맛집등  여러 곳을 둘러보고 먹고ㅋㅋㅋ

좋은 것도 많고 나쁜 것도 한두개 정도??!!

여튼 청계천은 좋은 곳이랍니다^^